아까시나무로 소득증대 기대
아까시나무로 소득증대 기대
  • 영광21
  • 승인 2017.0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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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서울대 기술이전 계약

영광군이 전국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아까시나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관내 양봉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서울대가 수년간 연구해 신품종으로 등록한 아까시나무 품종 <유니>와 <지니>를 공급받기로 했다.
신품종 아까시나무는 서울대가 산림청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을 맺고 국유림에 식재하고 있으며 특별히 영광군과 계약을 맺었고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다.
신품종 아까시나무 <유니>는 조기개화 품종이고 <지니>는 만기개화 품종으로 기존 아까시나무를 함께 심으면 아까시꽃 개화기간을 1주일간 연장할 수 있어 관내 양봉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