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후원금 총액 전남 2위 전국 상위 50명안에 들어
이개호 의원이 지난해 후원금 2억9,950만원을 모금해 전남도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2위, 전국 상위 50명안에 순위를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월28일 공개한 2016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통계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 1억7,793만원에 비해 1억1,987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관위는 후원회를 둔 19대 국회의원이 지난해 실시한 20대 국회의원 선거구에 지역구 후보자로 등록해 당선된 경우 평균 모금한도액의 2배인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20대 국회에서 새로 국회의원이 된 경우의 모금액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전체 국회의원 298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535억3,229만여원으로 평균액보다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전남 국회의원은 박지원, 이개호, 이정현, 황주홍 의원 등이다.
한편 재선의원인 경우 초선의원보다 모금액 총액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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