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원전소재 지자체행정협의회 참석

영광군이 8일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2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수원 직원 채용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우대방안 마련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방안 연구용역 진행보고, 사용후핵연료 과징 지방세법 개정 건의 등 6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번에 심의한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계기로 원전주변지역 산업체 입주조건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또 한수원 신입사원 채용시 주변지역 주민 우대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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