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산행복숲의 이야기 만든다
물무산행복숲의 이야기 만든다
  • 영광21
  • 승인 2017.03.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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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광군·환경조형박물관 업무협약

영광군이 14일 군수실에서 환경조형박물관과 물무산행복숲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조형박물관의 공간 스토리텔링 개발역량과 물무산의 산림복지 기반을 엮어 물무산행복숲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물무산행복숲 조성과 향후 지속적인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에서 드림파크 상상나라(에너지파크)를 운영하는 이 환 작가가 참여해 유아와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자연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환경조형박물관의 열정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찾아와 숲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특색있는 물무산행복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