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가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김준성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2016년 결산보고, 2017년 예산과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체육회는 지난해 스토브리그를 포함해 총 33개 대회로 15만7,980명을 유치해 1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 9개 등 지난해에 이어 많은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상가 등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육역량 강화와 영광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