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기여 공로 정용수 소장·김광석·김수영 대표
전남도가 전남농업을 빛낸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소장과 유레카목장 김수영 대표, ㈜새뜸원 김광석 대표 등 7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공로패 전달은 광복 이후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 스토리북 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남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군과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군은 영광농업발전에 기여한 10명을 전남도에 추천한 결과 이중 김광석 대표와 김수영 대표가 선정됐고 정용수 소장은 도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정용수 소장은 미생물배양사업, 농기계임대사업 등 친환경 농업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수영 대표는 지역특산물인 모싯잎, 복분자 등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광석 대표는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보리산업특구로써의 영광의 이미지를 올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 스토리북은 전남농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대표 농업인 70명을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깨우치도록 하기 위해 이들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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