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농촌인력 지원한다
굴비골농협 농촌인력 지원한다
  • 영광21
  • 승인 2017.04.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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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촌인력지원센터 굴비골농협 설치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전남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출범한 가운데 영광지역은 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에 설치됐다.
굴비골농협은 영광지역 농촌인력지원을 담당하며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가 희망하는 작업 유형, 기간, 임금수준 등을 신청 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고령화, 부녀화가 심화되는 농촌의 일손부족과 농번기에  일시적으로 인건비가 상승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영광군 등 15개 시·군 지역농협에 21개 센터가 설치됐다.
한편 전남도는 각 시·군 농촌인력전담센터에 전담인력 인건비, 센터홍보비, 원거리 작업자 교통·숙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