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센터, 20일까지 1기 모집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재가급여 수급자의 동거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사람이다.
서비스는 부양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부양부담감 해소, 원예·미술활동 등 집단활동,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1·2·3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2기는 6월29일, 3기는 9월7일까지 각 기수별 12명씩 총 36명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상담지원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외부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주간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5년 1차 가족상담지원서비스에서는 1,000여명의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이 참여해 90% 이상이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350-5666, 353-9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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