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사물로 전국을 아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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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7.04.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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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생활개선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군서면생활개선회(회장 김화선)가 지난 15일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김제국악원의 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0여개 단체와 개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량을 뽐냈다.
유능한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잘 알려진 이번 대회는 일반부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타악)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김화선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김화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을 했는데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