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란기 수산자원 보호 지도단속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 보호 지도단속
  • 영광21
  • 승인 2017.05.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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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봄철 산란기 어패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달간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전국 합동단속은 전남도와 연안 16개 시·군, 서해어업관리단, 수협 등 관련 기관의 어업지도선 20척,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70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해상과 수산물위판장 등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내용은 어획 강도가 높은 중대형 저인망어선 조업 금지구역 침범, 포획 금지기간 위반행위, 외포란 꽃게와 포획 금지체장을 위반해 어린 물고기 등을 잡는 행위, 어린 물고기 등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 수산자원 고갈을 부추기는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