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지원센터서 부족한 일손 해결
농촌인력지원센터서 부족한 일손 해결
  • 영광21
  • 승인 2017.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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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농협·시군과 2년째 협력 추진

전남도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군농협 협력사업으로 15개 시·군 21개 지역농협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농촌인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사업비 15억원(도비 15%, 시·군비 35%, 농협 50%)을 들여 영광 굴비골농협 등 15개 시·군 지역농협 21곳에 개설됐다.
전담인력 인건비, 센터 홍보비, 작업자 안전과 최초 작업자 현장실습 교육비, 원거리 작업자 교통숙박비 등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 농촌 인력 공급체계를 운영한다.
지난 3월 전남도는 도청에서 전남도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해 센터의 운영 계획, 목표 공유, 성공적 운영 등을 다짐했다.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들은 거주 지역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전담직원과 상담후 일손 필요 작업인원 등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력지원센터는 영광 굴비골농협, 함평농협, 장성농협 등 총 21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