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이식기 현장활용·생력 기계화 촉진
영광군이 지난 16일 백수읍 하사리에서 대파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시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은 340㏊의 대파재배 주산지로 품질이 우수하지만 대파정식은 수작업에 의해 이뤄져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촌지도시범사업 4개소, 원전사업자 지원사업 10개소 등 대파정식 기계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시회는 대파정식기를 보급하는 2개사를 초청해 제품소개, 작동요령, 정식시연 등을 가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