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 검도부·영광중앙초 김선우 학생 금메달 등
5월27 ~ 30일까지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은 초등부 체조부문 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고 중등부 검도부문 경기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주축팀으로 검도경기에 참가한 해룡중학교 검도부는 단체전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창단 2년만에 금의환향했다.
체조경기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김선우(5) 학생은 마루, 평행봉, 링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학교인 나종빈(5) 학생도 안마, 개인종합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유도경기에서 영광초 노지원(5) 학생이 -5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영광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광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김선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차지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남도선수단은 종합 3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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