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맞아 핵발전소 현안대응
새정부 맞아 핵발전소 현안대응
  • 영광21
  • 승인 2017.06.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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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영광공동행동 등 워크숍 개최

영광핵발전소 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등 4개 단체가 5월29일 영광순교자기념성당에서 영광한빛핵발전소 현안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광공동행동을 비롯해 광주불교환경연대, 탈핵신문, 고창군원전대책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제와 참석자 토론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고, CLP 등 핵발전소 안전성, 기타 제안의제에 대해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한빛원전민간안전감시기구 이하영 부위원장이 <CLP 등 핵발전소 안전성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빛원전 격납건물 철판부식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영광공동행동 장영진씨가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고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 후 참석자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공동행동 황대권 대표는 “새정부에 통일된 입장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