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5월30일 새정부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미래전략 T/F팀을 설치했다.
군은 중앙부처 사업선정 방식이 하향식에서 공모사업 위주로 변화하면서 지역현안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사업기획이 중요해졌고 특히 새정부 출범으로 조성된 영광군에 유리한 환경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속하게 미래전략 T/F팀을 신설했다.
미래전략 T/F팀은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 예상되고 있는 정책변화를 집중 분석·전파해 사업부서가 발빠른 대응으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새정부 공약사업과 중앙부처 신규정책 등 지역현안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 관리 등 국비예산 확보를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미래전략 T/F팀에는 안전관리과 장철희 원전관리담당이 발탁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신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