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통일염원 글쓰기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남북분단 상황 인식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남북한의 8,000만 국민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꿈꾸며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우수작 모음집 <두 손 꼭 잡고>를 발간해 전국의 민주평통과 관내 교육기관, 수상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작품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하는 산문과 운문형식이며 담당교사에게 제출해 학교별로 취합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353-37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