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지난 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6월초에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출석과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기준을 설정해 종합평가를 거쳐 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 의원은 종합평점 86.77점을 획득해 전체 수상자 75명중 상위그룹인 20명안에 포함됐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국민들이 인정해준 것 같아 기쁨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들의 염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광주·전남 유일 민주당 의원으로서 지역구는 물론 광주·전남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