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운영중인 환경피해분쟁 이동상담실이 21일 영광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지원 대상은 환경피해를 입은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이며 전남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사회적 약자 대부분이 환경피해 발생에 따른 입증자료 제시와 서류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대기, 폐수, 토양, 해양오염 등으로 인한 건강, 재산, 정신에 관한 피해에 대한 내용으로 민원인과 사업자간 환경피해 분쟁을 알선·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환경산림과(☎ 350-5378)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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