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중앙교회(목사 김칠수)가 오는 24일 영광읍버스터미널 옆 동아약국 앞에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25와 어려웠던 지난 시절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역주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줄 예정이다.
김칠수 목사는 “보리밥에 장아찌를 먹으며 어렵게 살았던 그 시절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매년 주먹밥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중앙교회는 매년 주먹밥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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