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망의 순례길 함께”
“세월호 희망의 순례길 함께”
  • 영광21
  • 승인 2017.06.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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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8일,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 영광군 순례

안전모니터봉사단 영광군지회(회장 김현수)가 23 ~ 28일까지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영광군 순례길에 나선다.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시만사회단체를 대표하는 4·16희망 순례길 순례단 20여명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각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난 5월15일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해 오는 7월7일 진도 팽목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순례단은 23일 홍농읍사무소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 안전모니터봉사단 영광군지회와 함께 24일 홍농읍사무소를 출발해 법성면사무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영광대교, 모래미해변, 백수해안도로를 거쳐 백수읍사무소에 도착한다.
25일에는 백수읍사무소를 출발해 군청을 거쳐 불갑사에 들른 후 불갑 천년방아앞에서 4·16희망 순례길 순례단 위문공연과 군민대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순례단은 26일 불갑사에서 휴식을 취한 후 27일 불갑사를 출발해 군남면사무소, 염산면사무소까지 순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