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0여 업체 참여 e-모빌리티산업 발전 기대

국내 e-모빌리티 기업들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스마트e-모빌리티협회가 설립한다.
한국스마트e-모빌리티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으로 영광군 e-모빌리티연구센터에 본사를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설립총회는 오는 7월5일 서울시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날 협회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협회장, 이사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협회장은 ㈜캠시스 박영태(사진) 대표가 선임됐으며 국내 70여개 e-모빌리티 업체가 협회소속으로 참여한다.
한국스마트e-모빌리티협회설립은 영광군이 700억원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e-모빌리티산업은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꼽히고 있고 전남도 주력사업으로도 선정됐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협회를 통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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