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7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군수, 심기동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올해도 영광군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대회,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