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 23일, 천주교염산성당 의료봉사·음악회
천주교광주대교구 염산성당(신부 주락권)이 22 ~ 23일 의료봉사단체인 (사)동의난달과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사)동의난달 한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진행된다.
의료봉사 첫날인 22일에는 염산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염산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유영소, 김영희씨와 테너 임재홍씨 등이 출연하고 드럼 박응용, 바이올린 임복희, 첼로 안형주, 피아니스트 황안나씨의 아름다운 연주가 진행된다.
또 송정은무용단이 선보이는 <살풀이춤>과 <쟁강춤>으로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주락권 신부는 “동의난달 봉사단에서 준비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에 초대한다”며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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