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준성 군수 공약사항 종합 추진율이 현재 88.3%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7월26일 공약과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공약사업 점검결과 63건중 47건의 공약이 완료됐거나 완료후 계속사업으로 진행중이고 13건은 추진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또 지역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 128건중 112건이 완료됐고 16건은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수당 확대지급 1건은 보건복지부 조례 폐지 권고로 중단됐고 홍농·법성 도시가스 공급과  영광 ~ 염산간 4차선 확·포장공사는 임기내 추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여건상 제외했다.
홍농·법성 도시가스 공급은 타당성 검토결과 투자대비 경제성 부족, 영광 ~ 염산간 4차선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08호선으로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임기내 공약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남은 기간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재정비를 계기로 철저한 사업관리와 이행에 속도를 내 임기내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겠다”며 “신속한 지시사항 처리를 통해 군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