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발전과 군민소득사업 등 발굴
중·장기발전과 군민소득사업 등 발굴
  • 영광21
  • 승인 2017.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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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신규시책 84건 검토·보완후 반영

영광군이 2018년 신규시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8일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군의 중·장기발전 시책과 군민소득, 복지증진사업, 군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이번에 보고된 신규시책은 ▶ 2025영광군 발전종합계획 수립 ▶ 도시재생 뉴딜사업 ▶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설치 ▶ 청년정책의 체계적 구현 ▶ 제1회 국제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 해상풍력 실증·기술지원센터 구축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 스포츠센터 조성사업 ▶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사업 등 개선시책 5개를 포함한 총 84개의 시책이 보고됐다.
2025영광군 발전종합계획 수립은 새정부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민선7기 출범 이후 추진할 전략사업을 발굴해 영광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영광읍과 법성면 2개소에 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차장, 공원녹지, 생활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400억원이 투입된다.
제1회 국제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고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영광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행사로써 10개국, 200여개사가 참가해 e-모빌리티 전시와 시승, 경주대회, 세미나와 포럼,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 등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신규시책에 대해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추진가능한 시책을 확정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대규모사업과 국·도비 매칭이 가능한 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