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울리며 청렴을 배우다
골든벨 울리며 청렴을 배우다
  • 영광21
  • 승인 2017.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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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직자 청렴골든벨대회 사회복지과 김 란씨 우승

영광군이 지난 7일 공직자 청렴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대회는 공직자의 청렴지식을 함양하고 청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돼 사회복지과 자립복지담당 김 란씨가 골든벨을 울렸다.
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 문양근 청렴강사의 진행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일반상식 등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읍면장과 담당급 등 중견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 가운데 사회복지과가 최우수부서로 선발되기도 했다.
김 란 담당은 “청탁금지법 실시 이후 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올바른 청렴상식을 갖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다”며 “올해는 전 공직자와 함께 청렴 1등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