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가을관광 시즌을 맞아 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농산어촌체험, 불교 삼사순례 등 남도여행 으뜸상품 선정해 운영한다.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지난 8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남도문예르네상스, 종교순례, 박람회, 농산어촌 체험 등 4개 주제로 공모했으며 29개 여행상품이 응모돼 이 가운데 15개 여행사, 18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여행상품은 10월13 ~ 11월12일까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리는 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 10월26 ~ 11월5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국제농업박람회, 3개 사찰을 순례하는 삼사순례, 전남도농업박물관과 강진 푸소(FUSO) 체험 등 농산어촌체험 테마 1박2일 상품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 3 ~ 7월까지 6개 주제·23개 남도여행 으뜸상품을 운영했으며 8,823명이 이용했다.
남도여행 으뜸상품 내역과 여행사 등은 홈페이지(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여행상품은 운영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