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지난 14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축산농가 맨투맨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맨투맨컨설팅은 적법화 만료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아 무허가축사 적법화지원단 소속 건축사 2명을 초청해 관내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 : 1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농가별 무허가적법화 요령 등 농가의 궁금증을 상세히 상담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분뇨법이 강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축사폐쇄와 과징금 부과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축종과 면적에 따라 1단계는 2018년 3월24일, 2단계는 2019년 3월24일, 3단계는 2024년 3월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