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민간어린이집 1개소 국공립 전환의사
관내 민간어린이집 1개소 국공립 전환의사
  • 영광21
  • 승인 2017.09.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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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전조사 실시

정부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기존 8,259개소에서 180개소를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도 지난 13 ~ 15일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민간어린이집 2개소중 보육교사 10명에 91.9%의 충족률을 보이는 어린이집 1개소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사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9개소, 법인단체어린이집 2개소, 가정어린이집 3개소, 민간어린이집 3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등 총 19곳이 있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어린이집 1개소뿐이며 보육교사 7명에 영아수 정원 40명에 100% 충족률을 보인다.
국공립·사립어린이집을 모두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총 보육교사의 수는 154명, 영아수 총 정원은 1,859명이나 현원은 1,184명으로 63.7%의 충족률을 보이고 있다.
1개소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군과의 구체적인 합의는 진행되지 않았고 계획이 진행된다 해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