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9월29일 2017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는 올해 농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시범포장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등을 순회하며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친환경 고품질쌀과 원예·특작분야에 걸쳐 시범단지 작황과 우수사례,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을 종합평가한 후 관내 논두렁 보수 시범단지, 흰잎마름병 발병상습지 실증시험포, 원예작물 종자생산시설 생력화시범 등을 견학해 각 시범사업별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와 밭작물 품종비교 전시포를 방문해 내년 벼품종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신육성품종, 병해충 저항성품종 등에 관한 교육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