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김앙수·윤춘임씨 부부 새농민상
법성면 김앙수·윤춘임씨 부부 새농민상
  • 영광21
  • 승인 2017.10.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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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우산업 육성 공로 인정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 조합원 김앙수(54)·윤춘임(49)씨 부부가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김앙수·윤춘임씨 부부는 법성면에서 한우 14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8년 동안 한우 사육업에 종사해왔다.
이들 부부는 2010년과 2011년 한우사업발전과 조합발전에 공헌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영광축협으로부터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는 영광축협 대의원과 영광군한우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 부부는 “한우산업의 성공적인 열쇠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청정한 한우공급을 위해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급여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을 기본이념으로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