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7산림자원화사업단을 모집한다.
산림자원화사업단은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으로 도시숲, 가로수 등 공원녹지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문작업단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부산물의 자원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귀농·귀촌인, 실업자, 농업인 등 참여자 36명을 연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작업도구 사용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
전정, 병해충방제 등 수목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2년 연속 참여는 제한된다.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기술교육으로 임업 기능인으로 육성하며 1일 5만2,0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산림자원화사업단은 칡덩굴제거, 병해충방제 등 숲정비와 도시숲, 가로수 등 신규조성지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