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이 타들어간 가뭄에 농심도 타들어갔지만 모진 날씨를 이겨낸 작물을 보면 수확의 기쁨은 여전하다. 지난해 갖은 악재로 어려움을 겪은 쌀재배농가들은 수매가 상승으로 한숨을 돌렸다. 영광군농협통합RPC에서는 밀려오는 미곡으로 분주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