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방폐물 4차 이송
중·저준위방폐물 4차 이송
  • 영광21
  • 승인 2017.10.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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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드럼 선적후 27일 경주로 출항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27일 중·저준위방폐물 4차 해상운송을 진행한다.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해상운반 안전성검증단(단장 최은영)은 24일 영광군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4차 해상운송을 동의했다.
검증단은 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해상운반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입회를 통해 방폐물 운반용기 선적과정을 점검했다.
이번에 이송되는 중·저준위방폐물은 총 700드럼으로 26일까지 선적을 완료하고 27일 경주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중·저준위방폐물은 지난해까지 총 3,000드럼을 이송했으며 현재 2만여드럼이 남아 있다.
한편 한빛원전은 연말까지 700드럼을 추가로 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