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바다드림팀 해양수산 간담회 실시

영광군이 수산업의 발전과 2018년 달라지는 시책·해양수산사업 등 홍보를 위해 지난해 12월28일 유관기관과 어업인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바다드림팀 간담회를 실시했다.
해양수산 바다드림팀은 2012년부터 수산업을 경영하고 어촌에서 덕망을 갖춘 지도자를 읍·면, 유관기관, 수산업 관련단체로부터 추천받아 현재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바다드림팀은 해양수산행정 정보를 어촌계를 비롯한 관련 단체에 전파하고 수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군에 건의하는 등 행정과 어업인들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칠산바다를 수산자원의 서식지와 산란장으로 잘 가꿔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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