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자 저금리 사업자금 지원
청년사업자 저금리 사업자금 지원
  • 영광21
  • 승인 2018.0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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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천만원 2.95% 이하 저금리 지원

전남도가 6일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3개 금융기관과 청년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청년사업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창업초기 자금조달능력이 부족한 청년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또 성공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비 20억원을 확보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은 청년창업자와 저신용·저소득 청년사업자에게 2.95% 이하의 저금리로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창업 5년이내인 청년창업자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 청년사업자다.
이를 통해 매년 400여명의 청년사업자가 13억원의 이자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지점(☎ 729-05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