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전남도 명품 천일염홍보관 운영
전남도가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천일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전남도 천일염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가공식품업체, 유관기관과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상호 정보교류,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등 실질적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전남도 천일염홍보관에서는 영광군, 신안군 등 전남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50여종을 전시해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천일염산업 육성정책 소개, 홍보영상 상영, 홍보용 천일염증정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찾은 관광객을 평생고객으로 확보해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판로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천일염 홍보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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