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상 이어 탁구 우승·볼링 산악 2위·합기도 3위 등

전남도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9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영광군선수단이 화합상을 받았다.
지난 3 ~ 5일까지 3일간 순천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서 영광군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탁구 1위, 볼링과 산악 2위, 합기도 3위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 탁구 ▶ 감독 최정길, 코치 정재욱, 선수 이정민, 이은정, 정제욱, 박성희, 김진호, 조철상 ■ 볼링 ▶ 감독 정오진, 코치 최동규, 선수 박지훈, 박종필, 김경주, 은성민, 이승룡, 장선정, 김기영, 김혜숙, 이성자, 전옥진 ■ 산악 ▶ 감독 윤성명, 코치 정병열, 선수 문인호, 정영호, 김영순, 김성현, 오철식 ■ 합기도 ▶ 감독 김동규, 코치 정내서, 선수 조태균, 이도길, 이성빈, 송현재, 김상우, 조정균, 임현정 등이 각각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모범적이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시·군에게 주는 참가상 중 가장 으뜸인 화합상을 받아 기쁨이 배가 됐다.
영광군은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74명의 선수단이 입장식에 참가해 필승을 다지는 결의를 보여줬다.
11개 읍·면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조성된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높이의 칠산타워 조형물을 선두로 종교·문화·산업·스포츠가 공존하는 영광을 다채롭게 홍보·연출해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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