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식품유통·축산·산림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

영광군이 11일 전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역점시책사업인 농업정책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유통·식품분야, 축산정책분야, 산림산업분야, 신규 및 특수시책개발 분야 등 6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도내 21개 시·군의 2017년 한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영광군은 평가항목 중 특히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식품유통분야와 축산농장 HACCP 지정과 조사료재배 등 축산분야, 산림 병해충예방 등 산림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영광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복지증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조성 등을 통해 살맛나는 농업·농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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