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작물 포장관리로 관리
월동작물 포장관리로 관리
  • 영광21
  • 승인 2018.01.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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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물관리로 출아·활착 유도필요

가을철 가뭄에 따른 맥류와 양파 등 철저한 월동작물 포장관리로 월동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영광의 강우량은 1.2㎜로 평년보다 41㎜가 적어 토양이 매우 건조하고 겨울에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월동작물 포장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맥류는 토양수분 부족에 의해 출아가 늦어지면 입모율이 낮고 월동시 고사해 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늦게 파종해 출아가 지연된 포장은 고랑에 물대기를 해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양파는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온도가 4℃이므로 월동전 본잎이 5매 내외가 될 수 있도록 생육을 촉진시켜줘야 서리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월동후 충실한 생장을 할 수 있으므로 정식후 스프링클러 또는 점적관수 등을 활용해서 충분히 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