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최재훈(60)씨가 지난 14일 제31회 육운의 날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제31회 육운의날은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상 육상교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육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 씨를 포함한 293명이 정부포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재훈씨는 지난 20여년간 개인화물운송업에 종사하면서 무사고 운전으로 교통안전문화정착에 기여했으며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에 전남도 개별화물 자동차운송사업협회(협회장 장영조)가 추천한 결과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에 최종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