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된 AI 방역
또다시 시작된 AI 방역
  • 영광21
  • 승인 2018.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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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지 25㎞ 이내 · 긴급태세 돌입

전북 고창군 흥덕면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AI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AI 확진판정이 난 고창군 흥덕면은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인근으로 영광지역에서 불과 25㎞ 떨어져 있다.
군은 19일 위기단계 심각태세를 발령하고 지난 10월1일 설치해 운영중인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했다.
군은 AI발생에 사전대비해 오리사육 전농가에 철제울타리를 지원했으며 가금류 농가 전체에 발판소독시설을 배급했다.
또 지난 10월부터 2t의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배급했다.
AI 확진이후 영광읍 우평리 인근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해 관내 진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3t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