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분소 개소 이후 총 방문자수 780여명

영광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개소이후 찾아오는 농업인 방문객수와 임대농기계 이용률 분석·평가로 사업 실효성을 입증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지난 9월28일 개소해 다음날부터 임대농기계가 입·출고됐으며 11월26일까지 2달여간의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총 방문자수가 780명에 달한다.
세부내용으로는 방문객수 780명중 상담과 예약방문 228명, 농기계임차 농업인 552명, 임대수익은 1,100만원에 이르며 임차농업인 552명중 군남면 220명, 염산면 302명이며 인근지역인 군서, 불갑면 농업인 30명으로 지난해 남부지역 농업인 이용자수에 비해 300% 이상 높은 증가를 보였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의 안전한 접근과 도로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11월7일 영광경찰서에 중앙선을 절선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12월중 심의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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