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도래지에 네팔 문화유산 조성

네팔 세계문화유산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네팔 전문화부장관과 대만관계자 등 불교계 인사들이 13일 영광군을 방문했다.
네팔 세계문화유산 복원사업은 2015년 4월25일 발생한 지진으로 네팔 세계문화유산이 붕괴됨에 따라 지진안전국가에 네팔 세계문화유산의 유사 복원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네팔에서 추진하고 대만불교계에서 지원하고 있다.
네팔 문화유산 복원추진단은 13일 김준성 군수 등 영광군 관계자를 만나 군의 문화·관광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네팔 세계문화유산 복원사업은 법성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일원에 다라하라 타워, 빔센타워, 데왈사원 등 네팔 세계문화유산 복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은 대만 불교계의 투자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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