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발빠른 제설로 폭설대처
영광군 발빠른 제설로 폭설대처
  • 영광21
  • 승인 2018.01.18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부터 읍내 시가지 등 인도 눈치우기 작업 추진

영광군이 지난 10일부터 내린 대설에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대처했다.
군은 10일 새벽 군평균 26.3㎝의 눈으로 기상특보가 발령되자 전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경찰서에서 차량통행이 위험한 대마면 깃재 구간 도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설에 대응했다.
또 인력 82명과 제설차, 트랙터, 굴삭기, 염화칼슘, 친환경액상제, 소금 등을 동원해 관내 도로 23개 노선, 172.1㎞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11일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 700여명이 참여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