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적정기술 개발 기초조사 용역보고회

영광군이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적정기술 개발과 정착 실태, 영광군 여건과 적정기술 활용실태 등을 조사·분석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고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최종보고자료에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정기술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해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첨단기술과 하위기술의 중간 정도 기술이라 해서 중간기술이나 대안기술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태양광발전 협동조합, 에너지농부, 산림형 에너지자립마을, DTD 풍압검출 제상시스템 등 영광군에 활용가능한 적정기술을 파악하고 사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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