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정재삼 위원장이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제9대 위원장 선거에 단독출마한다.
영광군을 비롯해 전남도청, 화순군, 신안군 등 9개 시·군 공무원노조가 연합한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전남지역 각 시·군 공무원노조의 유기적인 활동과 권익증진을 위한 연대활동을 이끌고 있다.
현재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삼 위원장은 19일 화순군에서 실시되는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대의원대회·임원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했다.
정재삼 위원장은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공무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제9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3월1일부터 2020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