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관내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일 읍·면 산업개발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 2월 초순까지 산불진화차량 8대, 야간 산불진화용 랜턴 300개 등을 구입해 군과 읍면에 배치·보강하는 등 장비 현대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각 읍·면 무전기 수신 상태, 동력분무기 작용 여부, 등짐펌프 상태 사전점검으로 봄철 산불진화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