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마~송이~안마 여객노선 개선 추진
영광군이 24일 연안여객운송 준공영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객선 개선을 논의했다.
여객선은 현재 계마항~송이도~안마도로 1일, 1회 운항하는 노선과 향화도~낙월도를 1일, 3회 운항하는 노선이 있다.
군은 1일, 1회 운항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개선되는 노선은 향화도~낙월도를 1일, 3회 운항하는 기존 노선과 더불어 계마항~송이도~안마도로 1일, 1회 운항하는 노선을 일부 수정해 계마항~안마도로 1일, 1회, 향화도~송이도로 1일, 2회 등으로 운항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설되는 향화도~송이도 노선은 준공영제로 운항되며 3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질없는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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