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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향상 고객경쟁 치열 전망전기차 최대 1,200만원·전기이륜차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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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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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시동’

영광군이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7억2,500만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를 우선 신청받고 3월중 전기이륜차를 신청받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계획된 물량은 전기승용차 30대, 전기이륜차 50대 등이다.
지난해 전기승용차에 대해 국비 1,400만원을 정액 지원했다.
올해는 차량성능과 환경개선효과에 따라 최저 1,017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상온 최대 주행거리가 350㎞ 이상인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등은 1,20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 아이오닉EV, 기아 쏘울EV, 르노삼성 SM3 Z.E 2018년형, BMW I3 94ah 등 주행거리 150㎞ 이상 모델은 1,000만~1,100여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입시 대리점을 통해 하면 된다. 
전기승용차 보급물량은 2012년 14대를 시작으로 매년 50여대가 보급됐으며 지난해에는 100대를 모집해 9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전기승용차의 보급지원 물량이 지난해의 1/3수준으로 대폭 삭감되고 주행거리가 향상된 차량이 출시됨에 따라 보급물량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군은 30대를 우선 보급하고 추가수요가 있을 경우 하반기 중 환경부 승인을 받아 보급물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기이륜차에 대한 보조금은 올해 처음 지급되는 것으로 주행거리가 40㎞ 이내로 비교적 짧지만 연비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1인당 최대 25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자들은 개별소비세 300만원, 교육세 90만원, 취득세 2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는 자동차세·자동차교육세가 연 13만원으로 일괄적용된다.
더불어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기 사용량의 기본요금 면제, 전력량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을 2019년까지 받을 수 있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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